20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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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ance
@sunwooshaw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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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wooshawnkim의 사운드 퍼포먼스 〈20250807〉은 약 20분간 진행되며, 신시사이저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와 샘플러를 통해 수집하고 가공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소리의 구조를 새롭게 해석하고 변형하는 퍼포먼스이다. 신시사이저는 전기적 진동을 이용해 소리를 생성하며, 필터나 앰플리파이어, 모듈레이션 등의 조작을 통해 다양한 음색과 질감을 만들어낸다. 샘플러는 기존의 소리(녹음된 음원, 환경음 등)를 재조합하거나 변형하는 데 사용되며, 이러한 방식은 원래의 소리가 가진 의미나 형태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역할을 한다. 공연에서는 이러한 장비들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리를 조작하고, 전기 신호 자체에 개입하면서 청각적 경험을 확장시킨다. 이 과정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 소리 그 자체를 매체로 삼아 사운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시하는 실험으로 볼 수 있다.
sunwooshawnkimによるサウンドパフォーマンス「20250807」は、シンセサイザーによって発生する電気信号や、サンプラーを用いて収集・加工されたサウンドを基盤とし、音の構造を新たに解釈し変容させるパフォーマンスである。シンセサイザーは、電気的な振動を利用して音を生成し、フィルター、アンプ、モジュレーションなどの操作によって多様な音色や質感を作り出す。サンプラーは既存の音（録音素材や環境音など）を再構成または変形するために使用され、元の音が持つ意味や形を解体し、再構築する役割を果たす。公演では、こうした機材を用いてリアルタイムに音を操作し、電気信号そのものへの介入を通して聴覚体験を拡張する。この過程は、単なる演奏を超えて、音そのものをメディアとした新たな音の認識を提示する実験と位置づけられる。
sunwooshawnkim’s sound performance 20250807 unfolds over approximately 20 minutes, exploring the transformation and reinterpretation of sound through electrical signals generated by synthesizers and sound sources manipulated with samplers. A synthesizer creates sound through electrical oscillation, producing a wide range of tones and textures via filters, amplifiers, and modulation. A sampler captures existing sounds—such as recorded audio or ambient noises—and reassembles or alters them, effectively deconstructing and reconstructing the identity of the original source. Throughout the performance, these tools are used to manipulate sound in real time, intervening directly in the signal flow to expand the auditory experience. This process goes beyond traditional musical performance, offering an experimental approach that treats sound itself as a medium of expression.